출처: 부라이 - 일촉즉발 프롤로그
부라이. MSX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이것은 장대한 스토리의 화신이며 그 당시
시나리오 게임 시대의 아이콘 중 하나였다. 상 하편으로 나누어지는 언론 플레이를 통해
내 머리에 각인 된 이미지가 그렇다는 것이다. ㅋㅋ
역시 내 취향에 맞추어 녹음 되었다. 부라이 프롤로그 음악 일촉즉발이다.
1989년 리버힐 소프트에서 발매되었고 (리버힐도 --; 내 취향이었다 된장) 그래픽 디자인을
성투사 성시로 유명한 쿠루마다 마사미가 아니고 애니메이션 작화 감독이 디자인을 했다. ㅎㅎ;
PC88로 먼저 나오고 여러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다.
스토리는 상권은 혹성 키프로스에서 어둠의 신 다르(PC판에선 마신으로 호칭)를 부활 시키려는 비드 크레렌트가 배하의 칠수장 을 거느리고 어둠의 군세의 힘을 얻어 키프로스 왕도를 함락하고 빛의 신 리스크의 화신으로 태어난 왕자는 삼총사의 힘으로 구사일생한다. 그 후 삼총사 중 하나인 다니엘은 자신의 의지를 이어 왕자를 지킬 용사로 지목된 팔옥에게 후사를 맡기게 되고 삼총사의 힘으로 유지되던 빛의 결계는 1개월의 시간을 남기고 약해져간다. 용사들은 어둠의 군세보다 늦지 않게 도착하여 왕자를 지킬 수 있을까? (2에선 팔옥중 하나인 하야테가 뇌신의 아들이라는 ㅋㅋ)
하권은 팔옥의 용사들로 인해 평화가 지켜지고 용사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한다. 그러나 살아남은 비드는 이차원 성으로 피신하여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천계에서는 행방불명된 처자식을 찾아 뇌신이 키프로스로 가기로 한다. (ㅎㅎ 스포일러가 될테지만 빛과 어둠 두 신은 모두 소멸했다.)
준비된 이미지는 MSX판 부라이 상하 패키지이다. 어린시절 난 --; 상권 플레이도 한자롬이 깨져서
오프닝만 봐야 하는 불운을 겪었었다. 한국형 MSX에선 글자가 깨진다는 거지..
그냥 브라이 스티커와 오프닝으로 만족하는 불운이 있었지만 KIMA와 같은 곳에서 도움을 얻었었다.
kima = kis msx 동호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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