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공장 두근두근 패닉 (H.C ＆ Pro-53 ＆ FM7)

1987년 패미콤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된 꿈공장은 개발을 닌텐도에서 맡은 만큼 (주축 맴버 전원)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 게임이다. 발매는 후지테레비에서 진행했고 일본외에서는 마리오 브라더스2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다, (미국 유럽) 아무래도 마리오라는 이름이 더 많이 팔릴테니까.. 일본에선 이후 마리오USA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된다. (캐릭터만 마리오로 바뀌었을 뿐 시스템은 그대로)

원래 꿈공장은 후지테레비에서 기획한 꿈공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공장의 대표 캐릭터들을 이용한 게임이었다.

역시 과거 즐겁게 했던 게임이고 웬쥐~ 야채스런 생각이 들 때면 한 번쯤 기억나는 게임이다.

스토리는 몽우계라는 세계가 있었다. 이 몽우계에는 무우라는 주민들이 살고 있었는데 주민들의 꿈에 의하여 세상 변화하는 불가사의한 세상이었다. 어느 날 무우들은 좋은 꿈을 꾸기 힘들자 좋은 꿈을 만들어내는 꿈의 기계 드림머신을 만들어내고 평화스런 나날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괴물 맘이 드림머신을 훔쳐서 몬스터를 만들어내는 기계로 바꾸며 무우들은 많은 몬스터로 인해 고통받게 되었다. 이에 무우들은 맘을 퇴치하기 위해 맘이 가장 좋아하는 야채를 사용하여 평화를 되찮게된다. 그리고 수많은 세월이 지나 그 날을 기록한 마법의 책을 썽둥이 피키와 포키가 보게되고 둘이 다투는 와중에 그만 괴물 맘이 퇴치되는 마지막 페이지를 찢게된다 그러자 페이지에 그려져 있던 맘의 손이 튀어나와 피키와 포키를 붙잡고 책으로 사라졌다. 이에 피키와 포키의 가족 이마진,리나,파파,마마도 구하기 위해 책으로 빨려 들어간다.

결국 쓰잘데기 없는 아이들의 다툼이 일가족 전체를 위험에 빠트린다는 교훈이 가득한 게임이다.

ㅋㅋㅋ

음악은 메인테마이다.

1. panic.mp3

출처: 꿈공장 두근두근 패닉 - 메인테마

역시 내맘대로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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