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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양자터널과 얽힘에 대한 망상

by 게임혼 2025. 4. 14.

서로 관측된 입자가 쌍을 이루면서 얽힘이 충족되면 미시세계에서 거리는 0에 수렴하는 가에 대한 망상이다.

A와 B입자가 어느 위치에 있건 얽힘이라면 관측과 동시에 변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 A와 B는 서로 대칭적인 속도로 광자터널을 통해 무한하게 공간을 교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A는 B에게 B는 A에게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면 외부 관측자의 입장에서 A와 B는 중첩된 A이기도하고 B이기도 한 상태로 보일 것이다. 결국 얽힘이란 빛의 속도로 연결되는 터널이고 외부의 저항을 받지 않는다면 양자터널링이기도 할 것이다.

다만 관측자가 빛의 속도라면 A와 B의 관측시점에 따라 A로만 보이고 B로만 보일지도 모르겠다.

 

결국 입자가 관측을 위한 방향을 가지고 있고 서로 대칭상태라면 빛의 성질로 공간을 서로 무한히 스위칭한다는 망상.

물론 전자와 양전자니까 스위칭 중에 소멸할 수 있겠지만 외부에서 관측되지 않으면 스위칭만 한다는 망상임.

끈으로 보면 둘이 맞물려 공간수축된 상태니까 상대적 거리가 0에 수렴한다고 생각되는 것..

 

오늘도 비오니까 잼나게 망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