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이냐 경험이냐1 지랄스틱한 개발이론 하나로 지랄스틱한 회사가 되어버린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라고 아는가? 그럼 게임 개발 방법론이라고 아는가? 더 나아가서 게임이론이라고 아는가? 마지막으로 게임을 만들어 보았는가? 과연 위 4가지 물음 중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방법이란 단지 어느 길을 가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 길이란 것이 남이 알려준 길도 있지만 자신이 아는 길도 있는 법이다. 어느 것이 더 빠를지는 경험으로 알 수 있다. a라는 작자가 제시한 방법으로 1일만에 갔는데 내가 한 방법으로는 하루가 안걸렸다면 내 방법이 더 좋은 것이다. 그런데 국내 게임 업계는 이런 방법론에 이론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론이 확립되지 않은 것은 인정하지 않으려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일부 몰지각한 이론 중심론자(또는 학력신봉자)들로 인.. 2009.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