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튼 사가1 미네르바톤 사가 (H.C & Pro-53 & FM7) minelvaton saga 1987년 FC로 발매된 미네르바톤 사가는 용병시스템이 두드러지는 RPG게임이었다. 당시 미네르바톤 사가를 플레이 한 이유는 원판 팩 떨이 중 (90년) 2만원에 들고 왔었다. 아텍 또는 랜덤 하우스의 자회사라 불리는 개발원에서 퍼블리싱을 타이토에 맡기기까지 에닉스와의 관계라던지 복잡함이 얽혀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저평가 받고 있지만 게임 자체는 매우 잘 만들어져 있었다. 음악도 훌륭했는데 공을 들여서 필드, 바다, 얼음궁전 3가지를 렌더링해 보았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주인공은 암흑신의 아들 라곤에게 멸망당한 파르메키아 왕국에서 겨우 살아남은 왕자 레온이었다. 유년기에 신관 제라의 도움으로 자라난 레온은 자신의 정체를 모른체 미네르바튼 남오패리아의 로란 거리에서 은거하고 있었.. 2008.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