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요즘 잠잠하다. 물론 아주 잠든 것은 아니지만 몇달전에 비하면 역시 조용한 듯 싶다.
그런데 이 비트코인 덕분에 이후로 무엇이 전자화폐를 원하고 지원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화폐란 국가가 지급을 보증 및 강제하는 통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비트코인과 같은 것은 국가가 아닌 자금력을 지닌 단체가
지급을 보증한다.
앞으로 구글달러, 애플달러, 삼성달러 같은 기업이 지급을 보증하는 통화가 생길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이미 한 국가를 넘어서는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에 상업가들의 이상향과도 같은 환경이 도래하리라 예상된다.
과연 돈인가 인간인가 기업인가 국가인가 모호하게 되어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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