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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가디크외전 (Pro-53 & H.C & S.S)

by 게임혼 2008. 4. 7.

가딕하면 떠오르는 건 변신 메카소녀? 그렇다면 당신은 골수층이다..


나쁘게 말한 건 아니고..


암튼 1986년에 msx로 나왔던 가딕의 외전으로 컴파일에서 만들고 아이렘에서 1988년 패미콤으로 판매했다. 원래 가딕은 컴파일의 배드루가 3부작중 2부에 해당한다. 이 가딕외전은 일부 슈팅론자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슈팅의 역사는 미소녀의 역사다!" 라고 할 정도의 역사적 자료로 활용된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거대한 무엇인가가 지구에 떨어지고 조사대가 급파되었다. 그러나 조사대는 마지막 메세지만 남긴체 전멸하였고 그로 인하여 이 사건의 중대성은 랭크1로 급상하였다. 여러종의 지극히 위험한 생물체들이 거대한 둥지를 틀고 지구를 위협하고 있던 것이다. 나쥬라고 하는 이 물체는 아득한 과거 인류와 각별했던 존재가 떨어트린 용도 불명의 거대한 캅셀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오랜 세월을 거쳐 흉악한 존재가 내부에서 계속 증식하였고 이러한 사태를 예견이라도 한 듯 캅셀의 내부에는 자폭장치도 마련되어 있었다. 드디어 지구외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최강의 전사 시스템 D.P가 만들어지고 가딕을 만든 자에게 전해졌다. 그렇게 하여 지구의 구세주 그녀의 탄생이 시작되었다.


마치 최종병기 그녀가 생각나기도 하는 디자인의 게임이지만 RPG와 슈팅의 합체라는 절묘함은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는 시도였다.


내 취향에 따른 녹음이고 스테이지 5이다.


출처: 가디크 외전 - sound 5

이미지는 FC판 패키지와 외계인이 남긴 사건의 원흉이자 게임의 무대인 나쥬의 설정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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