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Programming

AI 생성 콘텐츠 상업화 이용은 필요하다.

by 게임혼 2023. 5. 12.

불확정요소가 일부 있기에 AI로 만든 이미지의 출처를 알아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용으로 활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지금이야 이런 부분이 느슨하지만 앞으로 AI로 만든 콘텐츠의 출처 기록이 법제화 되면 생성 로그를 확인하는 과정이 확정되면 모든 상업화는 입증 도구를 제공해야 합니다.

 

해당 콘텐츠 생성에 사용된 과정이 모두 기록된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저작권 피해자 A가 자신의 콘텐츠를 사용하여 AI콘텐츠를 제작 의심되는 회사 B를 보게 됩니다.

A는 B에게 피해신고를 합니다.

현재로선 B는 무시합니다. 랜덤요소가 있어서 모른다~?

좀 똑똑한 C는 자신의 콘텐츠에 마킹을 넣어 둡니다.

B의 AI콘텐츠에서 C의 마킹이 일부 확인됩니다.

이러면 일단 현재는 소송으로 갑니다. A는 화병만 나죠.

불합리한 피해자가 입증하는 현재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유럽을 기준으로 AI콘텐츠의 출처 기록이 의무화 될 것입니다.

물론 의무화는 검증도구의 발달을 가속화 할 것이죠.

피해자가 입증하는 것이 아닌 가해자가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 입증을 해야 하는 것이죠.

앞서 나온 예시처럼 A의 신고가 있으면 B는 사용된 생성 로그를 제공해야 합니다. 콘텐츠 제작마다 만들 것이라 부가적인 리소스는 없어서 바로 확인 가능하겠죠. A는 B가 제공한 로그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가 사용된 것을 확인합니다. 예전처럼 B가 우린 몰라~ 배째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A는 사용한 비율에 따라 매출을 측정하고 요구합니다. B는 배상과 더불어 향후 로얄티도 물어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좋은 세상이 올겁니다.

 

AI의 바른 상업화 및 사용을 위한 과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