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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180

스파르탄 X (H.C & V.C & S.S & FM7) 스파르탄X하면 쾌찬차? 영화가 아니니까 성룡은 제외하고 스파르탄 X는 1984년 아이렘에서 만들어서 85년 패미콤을 비롯하여 이식되었다. 시리즈도 존재하지만 여기서는 시초인 1984년작을 다루도록 한다. 줄거리는 매우 단순하다. 미스터 X에게 잡혀간 약혼녀 실비아를 구하기 위해 무도가 토마스가 5층마탑으로 간다는 이야기다. 일부 매니아 사이에서도 매드무비가 있고 암튼 게임계의 큰 족적 중 하나인 게임이다. 문제는 너무 어려웠다는 거.. 당시 내 나이가 초딩 들가기도 전이었으니 기억 속에서는 참담함이 가득하다. 역시 내 맘에 맞춘 녹음이고 드럼을 넣어보았다. 일부 매니아들이 멜로디를 변화하기도 했지만 난 그냥 오리지널에다 드럼만 넣었다. 출처: 스파르탄X - 메인테마 www.gamehon.comwww.ga.. 2008. 4. 22.
슈퍼 행온 (Pro-53 & H.C & S.S & FM7) 행온을 기억하는가? 1985년 세가에서 체험게임 3인방 (예전에 포스팅한 내용있음)에서 맏형격인 바이크 레이싱 게임이다. 이번에 올리는 건 그 후속작 중 하나인 슈퍼행온이다. 1987년 아케이드 센터에 선보인 후 1988년부터 콘솔로 이식되었다. 초기 이식작인 MD판에서는 아케이드 판에서와 달리 육성모드도 존재한다. 주인공도 다르고 ㅋㅋㅋ 스토리는 당연 이기는 게 목적이고. 그냥 간단히 더 붙이면 레드존을 달리는 마조레이서의 이야기정도 --; 음악적으로도 매우 훌륭하다 엔듀로 레이서와 더불어 암튼 세가의 아케이드 게임들은 BGV라는 종류의 시작도 만들었던 일이 있기 때문에 (게임화면을 음악을 어레인지해서 LD나 VHS로 발매) 모든 곡이 다 맘에 들지만 역시 개인적인 시간부족과 등등의 이유로 가장 짧은 .. 2008. 4. 20.
제미니 윙 (S.C & H.C & Pro-53 & FM7) 제미니 윙은 1987년 테크모에서 발매된 강제 종 스크롤 2인 슈팅으로 당시에는 특이한 옵션형 스페셜무기를 사용하는 게임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나도 오락실서 세월보내던 시기가 있었고 특이한 곤충 컨셉의 메카와 적들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한몫했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왜 곤충이 많은 지 알 수 있다. 수천의 유성이 지상으로 떨어진 수년 이후 세계는 변화한 곤충들로 뒤덮히게 되었다. 사람들은 고립되어 도시가 파괴되고 식물은 줄어들어갔다. 벌레들은 한층 더 기세를 더해 남겨진 인류의 대지마저 침식해 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최고기밀지령제307호, 코드네임 제미니윙이 발동되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돌연변이한 곤충들이 지배한 대지를 되찾아라! 유성에 외계곤충이 있었나? 암튼 세부 정보는 모르겠다. 지구가 저렇.. 2008. 4. 19.
애니멀랜드 살인사건 (O.C & FM7 & Pro-53 & H.C) 1987년 에닉스는 다양한 게임을 발매하고 있었다. 물론 당시에는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지만 코에이가 성인용을 만들거나 등등등...시기적으로는 추리 어드벤처가 넘쳐나던 시기이기도 하다. 에닉스에서 발매한 애니멀랜드 살인사건은 일본식 추리 어드벤쳐 게임의 1세대격인 작품으로 MSX로 발매되었다. 스토리는 이렇다. 어느 날 내가 있는 곳으로 살인사건 의뢰가 들어왔다. 그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어떤 산에 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물의 마을이었다. 보고에 의하면 콘콘 보석점의 사장인 북극여우 곤키치가 어떤자에 의하여 살해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소파에 앉은체 총으로 심장을 피격당해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 발견자는 그의 아들로 차남 코콘이었다. 사건이 있던 다음날이라고 생각되는 아침 11시경, 코콘은 보.. 2008. 4. 15.
솔로몬의 열쇠 (H.C & O.C & S.S & FM7) 솔로몬의 열쇠 1986년 테크모가 참 잘나가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액션퍼즐게임이다. 어릴 적 오락실에 돈 헌납하던 게임 중 하나이면서 당시 많은 파급력을 가지고 있었다. 20원으로 오락실가던 시절이니까 내 입장에서는 문방구 셀로판 인베이더와 같이 접한 시기였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마법사 다나가 세상에 퍼진 악령들을 봉인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마법서 솔로몬 의 키를 구하러 마의 성좌궁에 들어서는 이야기이다. 좀 더 자세히 하자면 세계가 아직 혼돈의 상태였던 시기 악령들의 악행은 폭주하고 있었다. 위대한 왕 솔로몬은 마술을 연구하고 그 성과를 기록한 마법서 솔로몬의 열쇠의 마력으로 악령들을 성좌궁 깊은 곳에 봉했다는 전설이 있다. 그 전설을 믿고 오랜 시간을 찾아나선 마법사가 있었다. 그는 결국 성좌궁을 .. 2008. 4. 13.
킹스 나이트 (Pro-53 & S.S & FM7) 1986년 스퀘어에서 만든 RPG성 슈팅게임으로 플레이어가 기사, 마법사, 몬스터, 도둑 4명의 용사를 번갈아가면 조정하고 대열을 짜면서 싸우는 게임이다. 일부에서는 이런 장르를 포메이션 RPG슈팅이라고도 한다. 패미콤으로 발매되었고 게임에서 쓰인 타일을 보면 파판에서도 쓰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ㅋㅋ 스토리는 오르세아왕국의 왕녀 크레아공주가 사악한 드래곤이 지배하는 잔데왕국에 잡혀가면서 오르세아 왕이 공주를 구해오기 위해 4명의 용사에게 명령을 내리며 시작한다. 명성 높은 기사 레이젝, 풍부한 지식의 마법사 카리버, 정의의 마음을 가진 몬스터 바루사, 어리지만 용감한 도적 토비 4명이 잔데의 마성으로 목표로 나아간다. 음악은 메인테마이고 역시 내 맘에 맞춘 녹음이다. 원작과 달리 일부 공백구간에.. 200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