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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트래킹 조인트 배열 초창기에 비해서 현재의 핸드 트래킹 포인트는 21~22개로 매우 늘어났다. 효과적인 3D 연출을 위해서 일반적인 연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RGB카메라에서 체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튼 아직 왼손 오른손, 손등과 손바닥 체크가 완벽하게 안되는 점이 아쉽다. 학습된 연산으로 스테이터스 키핑을 통해 0.5 이상 기울여진 값을 가지고 운동점 변경을 대비하지만 어렵다. 사실 로봇에게 사람처럼 정해진 방향으로 관절이 움직이는 것도 이상하긴 하다. 최종 목표는 바퀴를 잡을 수 있는 전사로봇을 만드는 것인데...될까? 죽기 전까지 해보면 무언가 될지도.. 2019. 11. 7.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일단 타일은 더미로 가져다 씁니다.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봅시다. 레트로 게임 만들고 있군요. 하하하. 2019. 11. 3.
어렵다. 그래도 힘내자. 아직 게임-히어로는 죽지 않았습니다. 접는다 접는다 소리 하지만 쉽게 접히지도 않고 일은 지속적으로 들어오니 거절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어렵네요. 20년가까이 하는 일이지만 어렵습니다. 사람도 어렵고 일도 어렵고 지치고 힘들 때 지금 남은 건 알량한 저항심이군요. 그래도 덕분에 힘내자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과정을 따르며 살자고 생각했지만 아직은 더 힘내야죠. 2019. 10. 23.
AR T-shirt APP 요즘 늘어나고 있는 AR 티셔츠 앱. 베트멍을 시작으로 늘어나는 것 같다. AR을 활용한 앱들의 증가는 독점적이던 시장이 풀리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어찌되건 다운로드 많이 받으면 좋겠네요. 그냥 ㅎㅎㅎ https://apps.apple.com/app/id1480518766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m.superm 2019. 10. 7.
역사의 기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구나 교대 서초역 지나다가 급작스런 일 때문에 복귀중이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가 또 이렇게 기록되어가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나의 삶도 이렇게 하나의 기록에 일부 남겨질 수 있다는 것도 좋군요. 누가 알지 모르지만 오늘의 나의 기록을 남겨봅니다. 2019. 9. 28.
구글 플레이는 절망 별다른 글을 쓰지 않다가 오늘 구글 플레이에서 모든 서비스를 완벽하게 종료하게 되어서 그간의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64비트 대응 및 이클립스 종료등 문제로 중단을 했지만 이번엔 자의적인 완전한 중단입니다. 초기 피처폰 때는 이통사의 게임평가단 덕분에 개발한 게임 및 어플을 서비스하기 어려웠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가 폰게임을 서비스 하겠다고 이러저런 정책을 했지만 모두 이통사의 힘에서 밀려 중단하였고 어두운 시절에 아이폰으로 촉발된 오픈마켓 정책으로 티스토어와 같은 마켓이 생겨나면서 조금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바로 심의 문제가 터졌고 애플은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없어서 엔터쪽에서나 서비스하고 구글은 구글 나름 불법 복제로 인한 문제로 여러 해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10년 .. 201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