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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AI 하드웨어의 발전은 필연이다.

by 게임혼 2024. 2. 18.

소프트뱅크의 1000억달러 투자 소문과 함께 AI의 하드웨어가 미래의 걸림돌이자 출구라는 것이 확정이 되었다.

귀신같은 인사이트의 손회장이니까 분명 미래에 대한 비전도 같이 보았을 것은 자명하다.

그런데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무엇으로 보아야 할지 과거에서 찾아보자.

 

과거 애플, 아미가, MSX, FMT등 PC는 몇가지 하드웨어의 변화와 함께 다채로운 모습으로 나왔다가 사라졌다.

PC에서 AI-PC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에 다다른 것이다.

 

현재 AI학습은 모두 무법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하드웨어도 선택이 제한적이다.

 

그러나 하드웨어 전쟁이 시작된 지금 AI 전용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환경은 우위를 지니기 위해 여러가지 장점을 내새우고 단점을 공격할 것이다.

 

우선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lock이 생길 것이다. 검증되지 않은 AI학습 데이터는 하드웨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불법 데이터와 정당한 데이터의 기준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 상업화에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이 변화가 생긴다. AI전용 칩은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의 모습을 가질 것이다. 시각, 청각, 촉각까지 감각을 통한 인터페이스가 함께한다.

 

디스플레이의 변화가 생긴다. AI 렌더러의 등장으로 2D, 3D 하드웨어 가속이 가지던 방향이 사라진다. 데이터에 따라 원하는 렌더링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점점 개인화 하기 위한 개발이 뒤따르게 된다. 같은 콘텐츠라고 하더라도 서로 다르게 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다.

 

인간은 더욱 소통에 매마르게 된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에 가상 세계가 펼져져도 현실에서 죽음 외에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복제품인 세계에 질린 사람은 다른 사람과 사회에서 마주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을 포기한 사람들이 증가하며 자신들의 세계에 갇혀 소통이 불가능한 사람들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 종극에는 서로 대화조차 못하게 된다. 개인화가 극심해진 세상에서 공통의 관심사가 없이 대화하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국가의 소멸, AI-PC가 내 반쪽같은 삶을 만들어 준다면 결국 국가가 아닌 데이터 제공자에게 의존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국가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독재국가를 제외하고 정책의 방향도 본인이 아닌 AI데이터에 의존한 휘둘림이 생긴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속이거나 주장하기 위해 남의 이야기를 거론한다. 앞서 소프트뱅크의 이야기를 거론 한 것도 그 과정에 하나인데 결국 AI-PC환경은 이런 행위가 더욱 가벼워지고 의존적이게 되는 결과를 만들 것이다.

 

물론 이 모든 망상이 하드웨어의 발전이라는 과정이 순항할 때 이야기이다. 그 과정에는 거대한 사기 사건이 몇 건 이루어질 것이고 닷컴버블이 꺼졌다 현재의 발전이라는 과정을 대비할 때 AI에 몰린 세간의 관심과 자금에 경험할 수 없던 파국을 만들 것도 예상된다. 그럼 억눌린 전쟁이나 지구적 재난으로 해결하는 방법 뿐이겠지..에구...이런 망상은 거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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