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다 어릴 적 보던 친구들은 더이상 없는 듯 하다.
두근거리며 기다리던 명화시리즈와 등교하지 않는 여유로움에서 새어 나오던 무미한 찬 공기의 맛과 향도 이제 없는 듯 하다.
없는 것들 대신 나머지 크게 늘어 난 것이 걱정과 불안과 두려움이라도 말이다.
지금은 다시 즐기고 월요일 충격을 대비하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물가가 요동치고 주가가 지옥으로 향한다. 세계의 큰 손들이 다시 찌든 삶을 쥐어 짜내기 시작하는 순간이 말이다.
무전유죄 그래 희망만은 빼앗지 못한다고 하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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