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talk178

버닝 포스 (H.C & V.C & FM7) burning force 1989년 아케이드 센터에는 다양한 입체게임이 존재했는데 (2D 기반의 3D게임이다) 그 중 가장 유명했던 것이 스페이스 해리어였고 이에 뒤질세라 남코에서도 버닝 포스라는 에어바이크를 소재로 한 게임을 제작하기에 이른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서기 2100년 우주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대학이 설립되었다. 이 대학에서는 지구학과 우주학이 주류였는데 지구학은 지구를 환경파괴에서 지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했고 우주학은 인간이 지구외환경에서 살기 위한 우주생활, 혹성이주, 혹성탐사를 연구했다. 이 우주학을 공부하던 대학 2년생 주인공 히로미는 파일롯이 되기 위하여 몇 일간의 졸업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22살 여대생의 날렵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한 3D 에어바이크 슈팅!! 역시 남코스럽지.. 2008. 9. 25.
피겨 프린세스 (H.C & Pro-53 & FM7) figure princess 모바일 게임이고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SKT로 나올 것이고 내가 상용화에 앞서 외주작업으로 성우 작업 및 일부 홍보용 사운드 프로듀싱을 해주었다. 오리지널 오프닝에 사용된 음악이고 일본판에서 사용된 음악을 좀 더 다이나믹하게 구성해 보았다. 스토리는 친구가 쓴거라 볼 기회가 있었는데 워낙 조금 외주기간이 짧아서 기억에 없다..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의 경우 웨이브테이블이 아니라 FM이기 때문에 음악을 강화하게되면 원작과 너무 동떨어지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생했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9. 21.
메탈 슬레이더 글로리 (H.C & Pro-53 & FM7) 패미콤 명작 어드벤쳐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는 메탈 슬레이더 글로리. 개발만 4년 2개월이 걸렸다는 것은 플랫폼의 문제라기 보다는 (패미컴 베이직 탓만은 아닐 것이다.) 개발 업체의 문제로 볼 수 있다. 내용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적어 놓았으니 따로 붙이지는 않겠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적은 내용은 적는게 싫어져서... 오프닝 테마이다. 귀찮아..검색해보지 말걸..검색해보니 잔뜩 나와서 의욕이 떨어졌다. metal slader glory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9. 19.
초절륜인 베라보맨 (H.C & Pro-53 & S.S & V.L) berabo man PC엔진의 괴작 중 하나를 들자면 이 베라보맨이 생각나게 된다. 달심도 따라갈 수 없는 다채로운 늘리기 기술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물론 달심이 이 베레보맨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예전 우스개소리로..서양에서는 브라보 맨으로 더 알려져 있다. 남코에서 만들어졌으며 1988년 업소용으로 나왔다가 2년후 PCE로 나오게 된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평범한 샐러리맨 나까무라히토시는 돌연 나타난 알파 유성인에게 은의 힘을 가진 동전(100엔)과 초변신물질을 얻어 베라보맨으로 변신하게 된다. 베라보맨은 무책임한 알파 유성인의 꼬임에 빠져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의 과학자 바쿠다박사가 통솔하는 악의 군단과 싸우게된다. 보험회사의 평범한 샐러리맨 주인공은 처와 아들 딸이 있는 가장에서 악을 물리치는 엽.. 2008. 9. 15.
Master Of Magic (H.C & S.S) 내 게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재미라면 역시 이 MOM이 빠질 수 없다. 오랜만에 자유배포를 지향하는 소수 개발자들의 MOM 부활 프로젝트를 둘러보다가 그 여운이 남아 있을 때 녹음해 보았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음악은 중립상태의 테마이다. 역시 개인취향에 맞추어 녹음되었다. 2008. 9. 2.
젤다의 전설 (Pro-53 & H.C & O.C & FM7) legend of zelda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SFC로 발매된 시기가 1991년이었다. 당시만해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게임하느라 잠도 못잤던 시기였는데 (나는 SFC가 없어서 PCE를 친구에게 빌려주고 그 친구에게 받아서 게임했다. 덕분에 더 스피릿을 타오르게 해야했다.) 게임의 재미 만큼은 역시 멋지다고 할 수 있다. 젤다의 전설이 유명하긴 하지만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가 스토리의 막장성에 있다. 선후 관계가 불분명한 외전에 본편에 버무려졌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마다 늘 같은 캐릭터에 다른 내용처럼 비추어지기 때문이다. 마치 과거 만화가들이 자주 쓰던 돌려쓰기 주인공들처럼. 스토리를 보자.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링크는 도움을 요청하는 알 수 없는 신비한 소리를 하이랄 성 방향.. 2008.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