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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178

스타 폭스 (H.C & FM7 & H.S) Star Fox 1993년 SFC로 발매된 스타폭스는 당시 세가에서 열심히 만들던 3D를 닌텐도도 할 수 있다고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격이 강했다. md32x에 대항하여 ..그런데 꽤 잘 만들어졌고 재미도 있었다. 덕분에 시리즈도 많이 나왔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무대는 머나먼 곳에 위치한 혹성이 군집하며 만들어진 라이랏트 성계. 뛰어난 천재 과학자이자 악의 제황 안돌프는 자신을 추방한 고향 코네리아 성에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돌연 공격을 감행한다. 갑작스런 공격에 코네리아 방위대는 초고성능전투기 아윈을 탑재한 항모 그레이트 폭스호에 스타폭스 4인을 탑승 시키고 전장으로 보낸다.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다. 음악적으로도 훌륭한데 다른 슈팅들과 달리 스타폭스는 좀 짧은 음악으로 구성되.. 2008. 12. 28.
천사의 시 (H.S & FM7 & H.C & S.H) 천사의 시는 PCE에서 내 취향의 게임사 였던 텔레넷에서 만든 게임 중 하나였다. 물론 코즈믹 판타지도 좋아했고 이 천사의 시는 음악 때문에 더 유명했는데 그간 포스팅 하려다 고민을 했었다. 클레아가 천사가 되면 붉은 머리로 변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1991년 PCE 슈퍼 CD 시스템 전용으로 첫발을 디딘 이후 후속편 천사의 시2 타천사의 선택까지 매우 의미있는 게임으로 남아 있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로스코몬 마을에는 축제의 밤이 시작되고 있었다. 이 마을의 두 젊은 연인 케알과 크레아의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을의 전통에 따라 케알과 크레아는 축복 받은 결혼이 되기 위해 에우리카의 꽃을 찾아 여행을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마물들의 습격으로 신부가 될 크레아가 납치당한 것이다. 힘겹.. 2008. 12. 25.
미궁조곡 (H.C & H.S) 패미콤으로 나온 것은 1986년, 당시만해도 마리오의 극한 질주가 부담되던 시기였고 허드슨에도 슬슬 2차 황금기가 오는 시기였다. 스토리를 살펴보자. 말을 못하는 건 아니고 감정을 전달하는 게 어려운 점을 표현하려고 한거겠지.. 음악을 사랑하는 평화로운 별 입실론은 상대방과 접촉하여 감정을 읽는 것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문자와 언어가 발달되지 않았지만 복잡한 심정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악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입실론 별에서는 누구나가 악기를 가지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그러나 미론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그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남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어려운 미론의 고민이 지속되던 어느 날 미론이 살고 있는 이슈탈 마을의 장로가 어떤 위험을 감지.. 2008. 12. 23.
여신전생 (H.C & H.S) Digital devil story 여신전생의 이야기는 과거 많이 했기 때문에 별로 더 할 필요는 못느낀다. 그러나 이번에 올리는 버전은 일본 텔레넷이 만들었던 것이라 음악적으로 기존과 다른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차이를 보여준다. 사실 여신전생 자체가 지금에 이르러서는 원작소설과 다른 궤도를 달리고 있지만 이 게임이 나오던 시기에는 1986년에서 1987년까지는 원작을 토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오랜만에 오캔으로 했더니 으으...감이 완전 죽었다. 음악은 총 3가지 역시 힘들게 렌더링했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12. 16.
립플 아일랜드 (H.C & H.S) lipple island 초혹성전기 메타파이트 이후 선전자가 빅동해와 같이 발매한 게임중 이 립플 아일랜드처럼 오래 기억에 남는 게임이 드물다. 이유가 무엇이냐면 패미콤 역사에 길이 남는 히로인의 등장이 있었기 때문이다.(야구권 신시아와 더불어) 어드벤쳐 게임으로 음악적으로도 훌륭하였는데 스토리를 살펴보자. 패미콤 히로인 랭크 상위권이다. 팬 아트도 많고 이 세계 어딘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바다에 아무도 알지 못하는 섬이 있었다. 그 섬은 인간과 동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었고 립플 아일랜드라고 불리었다. 그런 어느날 어둠의 황제 케로게르가 나타나 평화를 깨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로 립플 아일랜드의 왕 도테라의 외동딸 나사렐공주를 잡아간 것이다. 왕은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게로게르를 물리친 자에게는 공주와.. 2008. 12. 6.
천녀유혼 (H.S & H.C & FM7) 천녀유혼 두말할 필요 없는 몽환계 영화의 수작이고 명작이며 걸작이다. 스토리도 서글프고 애닳고 미련적인 내 취향 그대로였다. 어린시절 천녀유혼 덕분에 장국영과 왕조현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인생이란 너무 슬프구나. 주제가로 쓰인 새벽이 오지않기를 보다 천녀유혼이 내 기억에 더 좋아서 렌더링 했다. 아무래도 신규 악기를 들여서 좀 고민스럽긴 한데 역시 내 취향이니 그냥 올린다. www.gamehon.com www.gamemotor.com 2008.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