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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Design

원맨 게임개발자의 길

by 게임혼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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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저런 외계인 같은 원맨 게임개발자들이 있긴 하다.

 

혼자 북치고 장구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왜 어려운지 살펴보자.

 

속된 말로 아무나 기획하고 아무나 코딩하고 아무나 그리고 아무나 음악을 만든다. 아무나 영업뛰고

 

그런데 아무개는 각 직종의 전문가들 만큼의 효율을 내지 못한다.

 

일례로 클라 풀그리머가 서버하고 싶다고해서 서버시키면 전문서버가 2개월이면 만들 것을

 

학습과 삽질을 통해 7개월 걸리는 것이다. 더 걸릴 수 있다. 노력파라면 5개월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평범하겐 1년간 공부한다고 보면 된다. 회사에 공부하러 다니나? 그런 건 아니지 않는가.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원맨 게임개발자의 길은 매우 험난하기도 하메

 

지루함까지 동반한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본인이 원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적어 보겠다.

 

기획 : 문서화 작업이 줄어든다. 나 말고 이해시킬 종자는 없으니까. 머릿 속에서 양자상태의 데이터 교환이 이루어진다. 정신분열까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효율 150%

 

그래픽 : 타블렛을 쓰건 마우스를 쓰건 대따 오래 걸린다. 그림을 잘 못그려서 그런거니까 .. 효율 50%

 

사운드 : 일단 얼추 만들어봐도 귀가 막장이야...역시 음감이 짝퉁이라 효율 50%

 

풀그림 : 쉽다 쉬워 이건 효율 200%

 

영업 : 시간 쪼개기 진짜 어렵다 효율 30%

 

결론적으로 아직 그래픽과 사운드쪽 스킬이 부족하다. 비록 상용화까지는 무리가 없어도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원맨을 하려면 개인 역량강화에 매진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게 싫다면 취미로만 만들자. --; 본인은 그렇다..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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