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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alk

별을 보는 사람 (H.C & Pro-53 & FM7 & A.S)

by 게임혼 2007. 12. 30.

84년 PC88로 나왔던 사이킥시티의 후속편이면서 87년 패미콤으로만 나왔다.

별을 보는 사람, 패미콤의 괴작으로 소문이 자자한 게임인데.

이유 인즉, 보스가 없다. 마을을 찾을 수 없다. (그래도 찾긴 찾는다. ㅋㅋㅋ)

레벨이 0부터 시작하고 패스워드가 레벨5단위로 초기화된다. --;

솔직히 87년부터 배터리 백업이 가능했는데 이놈은 ...

이외에도 엄청난 괴작적 요소가 가득하지만 그래도 엔딩을 본 사람이 꽤 된다.


시나리오가 좋고 사운드가 좋기 때문이다.


덕분에 일본의 동인팀에서 새롭게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그럼 스토리는 미래에는 쿨3라 불리우는 컴퓨터에게 관리되는 거대 도시 아크시티가 있었다. 노인에게 구출되어 밖으로 도망친 기억상실의 초능력자 미나미는 여행 도중에 만난 친구들과 힘을 합하여 이 세계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고 최종적으로 인류가 가야할 길을 선택하게 된다.


당시에는 마왕퇴치에 연연하던 RPG가 풍족하던 시대였기에 이런 내용은 매우 참신하고

특이하게 받아졌을 것이다. 라그랑쥬포인트나 메탈맥스처럼, 그런데 이 별을 보는 사람의

의지를 이어간 작품으로는 마더나 이런 것보다 나는 슈패로 나온 G.O.D 눈을 뜨라는 소리가 들려를 추천한다.


이번에 올리는 음악은 패스워드 화면에 나오는 음악이고 역시 내 맘에 맞추어 녹음했다.


출처: 별을 보는 사람 - 패스워드 테마

www.gamehon.comwww.gamemotor.com


준비된 이미지는 당연 FC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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